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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주여행 / 한옥마을 / 먹거리 > 전주 한옥마을 겨울 가족여행 먹거리 소개~ 겨울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겨울여행이 최고!! 입니다. 올해도 겨울여행 계획하고 다녀왔는데요.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바로 전주 한옥마을 입니다. TV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어 너무 궁금했드랬죠. 그래서 결정! 이번 겨울 가족여행은 전주! 전주 중에서도 한옥마을~ !! 좋은 추억많이 남긴 이번 여행에 먹거리도 빠질 수 없었어요.. 그래서 기억에 남는 먹거리들을 소개합니다!! 따라오세요!! 첫번째, 과일찹쌀떡~ 이에요. 일본의 모찌가 모티브인거 같아요 찹쌀떡안에 팥과 과일이 들어있어 달콤함이 배가 되고 과일 향이 맛을 더하네요. 아이들이 얼마나좋아하는지~ 종류별로 하나씩 구입을 했습니다. 개눈감추듯이 후루룩~ 먹어버렸어요..^.. 더보기
< 오사카여행 / 호텔 / 리가로얄호텔 > 4성급 리가로얄호텔 오사카 2박3일 일정동안 지냈던 4성급 호텔입니다. 리가로얄호텔 이에요. 과학박물관과 걸어서 8분거리에 있구요. 교통편은 호텔 바로 옆에 오사카칸조선- 후쿠시마역이 있어요. 그렇지만, 교통패스권으로는 전철은 이용할 수 없기에 따로 승차권을 구입해야 해요. 그래서 교통편은 나빠요. 15분이상 걸어서 시영지하철 역이나 버스를 탈 수 있네요. 강변에 위치해 있어 주위 뷰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야경이 최고였어요. 뷰는 비가 와서 덜했기도 하고 더 좋았기도 했어요. 저는 공항에서 라피트를 이용해서 난바역까지 이동 ,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 우메다역까지 이동, JR오사카역까지 걸어서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제일 편하고 저렴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6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어요. 호.. 더보기
< 오사카여행 / 일본술집 / 만천술집 > 오사카 술집 탐방- 오사카 후쿠시마구 거리의 만천술집 비도 오고, 어둑어둑 어둠이 밀려오는 밤거리가 술을 부르지 뭡니까!!! ㅎㅎ 술을 좋아하는 세대주를 위해서라도 한잔하기로 결정!!했어요. 저는 술대신 안주발 세우기로 결정!!했어요. ^^ 후쿠시마구 거리를 지나가는데, 우메다 지역과 호텔 사이에 있는 지역이에요. 걸어서 한 30분정도 거리더라구요. 한국 사람이 많은 쇼핑거리도 아니고, 일반 일본인들이 퇴근 후 많이 밀집하는 그런 거리였어요. 한국의 밤거리와도 많이 비슷하구요. 문득 지가가다 여기 어떨까 해서 들어간 술집입니다. 오사카 먹거리로 쿠시카츠가 유명한데, 여기서도 쿠시카츠를 안주로 영업하는 술집이더라구요.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술집의 입구 모습입니다. 우왕~~!! 술병이 엄청 많아요... 더보기
< 오사카여행 / 맛집/ 규슈라멘 키오 > 라멘식당 - 규슈라멘 키오 도착 첫날입니다. 원래계획은 오사카성 방문 이었는데, 비가 오고 와이파이 안돼고, 걸어서 주오선- 아와자역을 찾아가야 하는데 방향력 상실~!! 멘붕이 왔어요. 현지 일본인 한테 물어물어 찾아가다가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 우메다 스카이공원으로 향하기로 했어요. 호텔에서 좀더 가까웠거든요. 가다가 허기져 저녁을 해결하려고 아무데나 보이는데 찾아간 곳이 라멘집 이었습니다. 규슈라멘 키오라는 식당인데요. 한국인이 잘 가지 않는 한국말이 없는 식당을 가보자 해서 들어간 곳인데, 한국사람 1도 못봤어요. 근데 나중에 알았는데, 프렌차이즈였나바요. 같은 간판이 여기저기서 보이더라구요. ㅎㅎ 굉징히 일본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먹어보자 했어요. 역시나 내부도 일본스럽더라구요. 일단 분위기는 만.. 더보기
< 오사카여행 / 구로몬시장 > 구로몬시장 이모저모 물어물어 지하철 타고, 힘들게 발품팔아 드디어 구로몬 시장 도착했어요. 자~ 들어가 볼까요!! 한문간판이 검정문 시장이란 뜻인걸가요?ㅋㅋ 아무튼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갑니다. 싱싱한 수산물이 즐비하네요. 즉석에서 익혀주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방송에서 군침 흘리게 만든 성게알도 있구요. 맛이 정말 궁금했어요. 사장님, 생소라 하나 구워 주세요. 간장말고 초장이면 더욱 더 맛났을 텐데 생각 했어요. ^^ 싱싱한 생물을 즉석에서 바로 먹는 재미가 있네요. 사장님, 성게알도 하나 주세요. 성게알을 실제로 먹어보니, 비릿하면서도 끝맛은 달달하니, 먹을만 하네요. 그렇다고 또 먹고 싶은 맛은 아니였어요. 소라구이도 성게알도 잘~먹었습니다. 사장님께 사진한장 같이 찍자고 부탁하니.. 더보기
< 오사카 여행/ 난바 / 카이세키 > 진정한 카이세키 요리 둘째 날은 거의 도톤보리, 난바 지역을 샅샅이 순회하는 날이었습니다. TV에서 보던 거리나 간판들을 실제로 보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눈에보이는 주전부리에 넋을 잃고, 먹다보니 저녁이 늦어졌어요. 일정대로 라면 저녁은 근사한 요리를 먹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카이세키 요리를 먹는 겁니다! 카이세키 요리란, 작은 그릇에 조금씩 담겨 나오는 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를 말한다죠. 난바지역에서 제대로 된 요리집을 찾는라 너무너무 발품을 팔았네요. 거의 소고기, 돼지고기 구이집이나 횟집인데 선술집 같은 곳만 있더라구요. 결과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거의 2시간 가까이 활보했으니까요! 난바지역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조그많게 영업중인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건물 입구에 메뉴안내가 있었습.. 더보기
< 오사카 여행 필수 / 교통카드 > 요코소 오사카 킷푸 일본을 여행가서 다니려면 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특히 오사카는 교통경비가 꽤 비싼기로 유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비를 잘 쓰면 그만큼 여행경비의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는거더라구요. 일본을 여행하려는 여행객을 위한 주유패스권이 판매되고 있는데, 지역별로, 종류별로 여러가지 패스카드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만, 그나마 정액권처럼 일정 가격으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어 제일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1/2일권, 간사이 쓰루패스2/3일권, 한큐투어리스트 1/2일권이 대표적인 교통 패스권입니다. 이렇게 많은 교통패스권 중에 어떤것을 선택해서 구입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던.. 더보기
< 오사카 여행 / 일정계획 / 스케줄 > 오사카 여행 둘째 날 일정 오사카 일정관련 포스팅 두번째 입니다. 제가 계획 한 첫째 날 일정과 둘째 날 일정이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틀 일정이면 오사카 시내의 왠만한 명소는 다 둘러보는 것이다 생각을 했으니까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발품을 많이많이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웠나갔지요. ^^; 그렇지만, 여행하는 3일 내내 비가 내리는 바람에 조금 울상이긴 했네요. 때아닌 10월에 장마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출발하는 날 한국에서 비가 오는 바람에 챙겨 간 우산 덕을 톡톡히 봤어요.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건 아니였지만 하루종일 내내, 쉬지않고 내리는 비가 야속하기보다는 신기했습니다. 비가와도 여행이니 룰루랄라~하는 마음으로 즐기고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사람들은 비가 오는 것이 그닥 대수롭지 않은 듯.. 더보기
<오사카 여행 / 일정 계획 / 스케줄 > 오사카 여행 첫째 날 일정 한국사람으로서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드라마나, 영화, 애니메이션을 심심치 않게 접하 면서 일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어릴 때 부터 제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일본어 공부도 원없이 해봤던 경험도 있구요. 이렇듯 '언젠가는 일본에 가보고 싶다.' 고 '꼭 한번 가보겠다.'고 생각만 하던 저로선 이번 즉흥적인 오사카 여행이 얼마나 한껏 기대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일본하면 온천여행이라고들 하지만 가족여행이라면 생각해 볼만 한 아이템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시설좋은 온천이 많이 있기에 생략하기로 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가는 저희 부부 둘만의 여행인지라 데이트 느낌을 만끽하고 싶었습니다. 원없이 먹방도 하고 지칠 때 까지 걸어다니면서 그곳 여행지의 분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