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여행 / 일정계획 / 스케줄 >

   오사카 여행 둘째 날 일정 

 

오사카 일정관련 포스팅 두번째 입니다.

 

제가 계획 한 첫째 날 일정과 둘째 날 일정이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틀 일정이면 오사카 시내의 왠만한 명소는 다 둘러보는 것이다 생각을 했으니까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발품을 많이많이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웠나갔지요. ^^;

 

그렇지만, 여행하는 3일 내내 비가 내리는 바람에 조금 울상이긴 했네요.

때아닌 10월에 장마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출발하는 날 한국에서 비가 오는 바람에 챙겨 간 우산 덕을 톡톡히 봤어요.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건 아니였지만 하루종일 내내, 쉬지않고 내리는 비가 야속하기보다는 신기했습니다.

비가와도 여행이니 룰루랄라~하는 마음으로 즐기고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사람들은 비가 오는 것이 그닥 대수롭지 않은 듯 해요.

우리나라는 비가 온다고 하면 행사 취소를 하거나, 미뤄지는게 다반사인데, 일본은 비가와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소풍도 가고, 한손에는 우산을 들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았습니다.

 

마트를 가도 차량이용이 당연한 한국에 반해 자전거나, 걸어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을 보니, 참 많이 다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이전 포스팅에 이어 둘째 날 일정표를 공유해 봅니다.

계획되로 강행하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더욱이 비가 와서 더 힘들었어.  ㅜㅜ

그렇지만 지도를 보고, 장소 추천 글들을 보면서 나름 위시리스트를 작생했어요. 작성한 위시리스트대로 꼼꼼하게 세운 계획이니 오사카 여행이 처음이신 여러분에게 참고를 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둘째 날 여행 일정 >
둘째날		호텔출발/ 아침식사
	↓ (30분 소요)	도보로 16분 이동합니다. → 주오선-아와자역 탑승 (￥230 *2= ￥460)합니다. → 오사카코역 하차 합니다. →도보로 6분 이동합니다.
		덴포잔 관람차 (입장료 ￥800)
	↓ (45분소요)	도로보 7분가량 이동 합니다.→ 주오선- 오사카코역 탑승 (￥140 * 2=￥280)합니다. → 다니마치욘초메역 하차합니다. → 도보로 2분 이동 합니다. → 다나마치선-다니마치욘초메역 탑승(￥90 * 2=￥180) 합니다.→ 신텐노지마에유히가오카역 하차 합니다.→도보로 10분 이동 합니다.
		시텐노지 절 (30시간 소요)
	↓	도보로 15분가량 이동 합니다.
		스텐카쿠/ 신세카이 (2시간 소요)
	↓ (10분소요)	도보로 5분이동 합니다. → 사카이스지선-에비스초역 승차 (￥180 *2= ￥360) 합니다. → 닛폰바시역 하차 합니다. → 도보로2분 이동  합니다.
		구로몬시장/ 점심식사
	↓ (15분소요)	①도보로 5분이동 합니다. → 센니치마에선-닛폰바시(오사카)역으로 이동 후 탑승 (￥90 *2= ￥180) 합니다. → 난바역 하자 합니다. → 미도스지선-난바역으로 이동 후 탑승(￥90 *2= ￥180)합니다.→ 신사이바시역 하차 합니다. ② 걸어서 이동 ( 약 1.5km , 20분소요 ) 합니다.
		신사이바시스지 상점/ 도톤보리/ 크루즈 (입장료￥900) / 호젠지 요코초(거리)/ 저녁식사
	↓	도보로 10분가량 이동 합니다.
		우라난바
	↓ (30분 소요)	센니치마에선-닛폰바시역 탑승( (￥230 *2= ￥460) 합니다. → 아와자역 하차 합니다. → 도보로 16분 이동 합니다.
		호텔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