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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 오사카 여행 / 오사카성 > 오사카성 ( 大阪城 / Osaka Castle ) 천수각 찾아가는 방법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사카성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잘 따라 오세요! 오사카성 주소 > 2 Ōsakajō, Chūō-ku, Ōsaka-shi, Ōsaka-fu 540-0002 일본 Tel : +81 6-6755-4146 별표지역이 오사카성 대표 천수각 위치입니다. 기념사진을 찍으려면 천수각까지 가야해요. 천수각으로 가려면 삼각형이 그려진 오데몬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대중교통 중에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에요. 1번 다나마치선 - 덴마바시 역에서 하차해서 걸어 갑니다. 2번 다나마치선 - 다니마치욘초메 역에서 하차해서 걸어 갑니다. 3번 JR 오사카칸조선 - 모리노미야 역에서 하차해서 걸어 갑니다. 4번 나가호리 쓰루미료.. 더보기
< 오사카여행 / 구로몬시장 > 구로몬시장 이모저모 물어물어 지하철 타고, 힘들게 발품팔아 드디어 구로몬 시장 도착했어요. 자~ 들어가 볼까요!! 한문간판이 검정문 시장이란 뜻인걸가요?ㅋㅋ 아무튼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갑니다. 싱싱한 수산물이 즐비하네요. 즉석에서 익혀주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방송에서 군침 흘리게 만든 성게알도 있구요. 맛이 정말 궁금했어요. 사장님, 생소라 하나 구워 주세요. 간장말고 초장이면 더욱 더 맛났을 텐데 생각 했어요. ^^ 싱싱한 생물을 즉석에서 바로 먹는 재미가 있네요. 사장님, 성게알도 하나 주세요. 성게알을 실제로 먹어보니, 비릿하면서도 끝맛은 달달하니, 먹을만 하네요. 그렇다고 또 먹고 싶은 맛은 아니였어요. 소라구이도 성게알도 잘~먹었습니다. 사장님께 사진한장 같이 찍자고 부탁하니.. 더보기
< 오사카 여행/ 난바 / 카이세키 > 진정한 카이세키 요리 둘째 날은 거의 도톤보리, 난바 지역을 샅샅이 순회하는 날이었습니다. TV에서 보던 거리나 간판들을 실제로 보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눈에보이는 주전부리에 넋을 잃고, 먹다보니 저녁이 늦어졌어요. 일정대로 라면 저녁은 근사한 요리를 먹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카이세키 요리를 먹는 겁니다! 카이세키 요리란, 작은 그릇에 조금씩 담겨 나오는 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를 말한다죠. 난바지역에서 제대로 된 요리집을 찾는라 너무너무 발품을 팔았네요. 거의 소고기, 돼지고기 구이집이나 횟집인데 선술집 같은 곳만 있더라구요. 결과는 보람이 있었습니다. 거의 2시간 가까이 활보했으니까요! 난바지역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조그많게 영업중인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건물 입구에 메뉴안내가 있었습.. 더보기
< 오사카 여행 필수 / 교통카드 > 요코소 오사카 킷푸 일본을 여행가서 다니려면 교통수단을 어떻게 선택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특히 오사카는 교통경비가 꽤 비싼기로 유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비를 잘 쓰면 그만큼 여행경비의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는거더라구요. 일본을 여행하려는 여행객을 위한 주유패스권이 판매되고 있는데, 지역별로, 종류별로 여러가지 패스카드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만, 그나마 정액권처럼 일정 가격으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어 제일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1/2일권, 간사이 쓰루패스2/3일권, 한큐투어리스트 1/2일권이 대표적인 교통 패스권입니다. 이렇게 많은 교통패스권 중에 어떤것을 선택해서 구입해야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던.. 더보기
< 오사카 여행 / 일정계획 / 스케줄 > 오사카 여행 둘째 날 일정 오사카 일정관련 포스팅 두번째 입니다. 제가 계획 한 첫째 날 일정과 둘째 날 일정이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틀 일정이면 오사카 시내의 왠만한 명소는 다 둘러보는 것이다 생각을 했으니까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발품을 많이많이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웠나갔지요. ^^; 그렇지만, 여행하는 3일 내내 비가 내리는 바람에 조금 울상이긴 했네요. 때아닌 10월에 장마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출발하는 날 한국에서 비가 오는 바람에 챙겨 간 우산 덕을 톡톡히 봤어요.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건 아니였지만 하루종일 내내, 쉬지않고 내리는 비가 야속하기보다는 신기했습니다. 비가와도 여행이니 룰루랄라~하는 마음으로 즐기고 돌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사람들은 비가 오는 것이 그닥 대수롭지 않은 듯.. 더보기
<오사카 여행 / 일정 계획 / 스케줄 > 오사카 여행 첫째 날 일정 한국사람으로서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드라마나, 영화, 애니메이션을 심심치 않게 접하 면서 일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어릴 때 부터 제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일본어 공부도 원없이 해봤던 경험도 있구요. 이렇듯 '언젠가는 일본에 가보고 싶다.' 고 '꼭 한번 가보겠다.'고 생각만 하던 저로선 이번 즉흥적인 오사카 여행이 얼마나 한껏 기대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일본하면 온천여행이라고들 하지만 가족여행이라면 생각해 볼만 한 아이템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시설좋은 온천이 많이 있기에 생략하기로 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가는 저희 부부 둘만의 여행인지라 데이트 느낌을 만끽하고 싶었습니다. 원없이 먹방도 하고 지칠 때 까지 걸어다니면서 그곳 여행지의 분위기.. 더보기
< 반달파우치 > 반달 파우치 만들기 저는 봉틀이가 넘 좋아요. 지친 육아나 직장생활에 있어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에요. 좋아하는 관심거리나 취미가 있다는거는 참 중요하고 좋은 일이에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하다보면 어느새 힐링 됩니다. 보람도 느끼구요. 어디까지 가있을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달려 갈겁니다. 오늘도 파우치를 만들어 봤어요. 파우치 종류가 엄청 많은거 아시나요? 쓰임새와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 입니다. 그리고 제일 거본적으로 쉽제 작업 할 수 있는 아이템인것 같기도 해요. 사각 파우치, 납작 파우치를 소개해 드려 봤는데, 이번에는 반달모양의 귀여운 파우치 입니다. 생각보다 공간이 커서 많이 수납할 수 있더라구요. 그럼 이제 알려드릴께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손 바느질 및 재봉틀 모두 이용해서.. 더보기
< 사각 파우치 > 사각 파우치 만들기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독감예방 접종의 계절이 왔어요. 더워서 엄두도 못냈던 봉틀이 놀이였어요. 너무 더워서 한동안 쳐다봐지지가 않더라구요. 다행이 더운 날들이 빨리 지나간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하루하루가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봅니다. 이제 원없이 봉틀이 놀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딸아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생리대 파우치를 하나 만들어 선물하려 합니다. 두번째 파우치 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이 너무 앙증 맞고 이쁜 종류의 파우치가 많이 있더라구요. 정말 이뿌다 하는 것들을 둘러 보면서 당장 사고 싶은 맘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금새 돈주고 사기가 아깝다 생각이 들어 자중하게 됩니다. 재미나게 봉틀이 놀이하면서 만들면 된까요!! 파우치는 여러기능의 다양한.. 더보기
< 재봉틀 사용법 > 재봉틀 박음질 뒷면에 실밥이 뭉치는 현상이 발생하면 해결 방법은 뭘까요? 재가 사용하고 있는 재봉틀은 SINGER 8280 제품이고, 2011년경 거금을 주고 구입을 했드랬습니다. ^^ 고민고민끝에 거금을 들여 구입을 해서 그런지 얼마나 뿌듯하고 기뻣는지 몰라요. 아래 사진처럼 생긴 제품이에요.. 제가 굉장히 아끼는 보물입니다. ^^ 딸아이에게 파우치를 선물하려고 오랜만에 봉틀이와 작업을 했습니다.. 열심히 도안을 짜고 원단에 재단도 해서 준비하고, 재봉틀로 박음질을 하려는데, 잘 돌아가던 재봉틀에 문제가 생겼지 뭐에요!! 원단 윗면에는 정상적으로 박음질 되는데 아래부분 원단은 박음질 자리에 실밥이 뭉쳐지고, 실땀이 느슨하게 박혀서 풀어지고, 영 엉망이 되어서 , 마구마구 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