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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틀이놀이터

< 사각 파우치 >

by 까꿍이~ 201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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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파우치 만들기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독감예방 접종의 계절이 왔어요.

더워서 엄두도 못냈던 봉틀이 놀이였어요.

너무 더워서 한동안 쳐다봐지지가 않더라구요.

다행이 더운 날들이 빨리 지나간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하루하루가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봅니다.

이제 원없이 봉틀이 놀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딸아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생리대 파우치를 하나 만들어 선물하려 합니다.

두번째 파우치 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것들이 너무 앙증 맞고 이쁜 종류의 파우치가 많이 있더라구요.

정말 이뿌다 하는 것들을 둘러 보면서 당장 사고 싶은 맘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금새 돈주고 사기가 아깝다 생각이 들어 자중하게 됩니다.

재미나게 봉틀이 놀이하면서 만들면 된까요!!

 

파우치는 여러기능의 다양한 모양의 제품이 있어요.

그중 이번에는 사각모양의 납작 파우치 입니다.

납작한 생리대가 들어가면 되니까요.

따로 도안이 필요 없고, 쉽게 만들 수 있어서 뚝딱뚝딱 완성하게 됩니다.

선물용으로도 딱 인듯 싶어요.

 

자,,, 그럼 알려 드릴께요.

 

바느질 및 재봉틀 모두 사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도안 있어요.

도안을 이용해서 재단을 해도 되지만, 도안 없이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겉감 14 * 14 cm  2 장과 지름 14 cm 의 반원 1장이 필요합니다.

 - 안감 14 * 14 cm  2 장과 지름 14 cm 의 반원 1장이 필요합니다.

 - 심지 1장이 필요합니다.

 

 

 

 

 

 

 

 

1. 도안을 대고 그려준 후 재단을 합니다.

   그런 다음 재단한 원단 조각ㅇㄹ 시침핀으로 고 후 원단 안감에 박음질을 해서 조각을 이어줍니다.

   박음질선이 없도록 그냥 하나의 재단으로 잘라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해도 가능합니다.

   윗부분 뚜껑 부분은 둥근 제품, 예를 들면 냄비 뚜껑이나

플라스틱 둥근 반찬통 뚜껑같은 걸로 대고 그려 넣어도 가능합니다.

 

 

 

 

 

 

 

 

 

2. 박음질이 완성 된 사진 입니다.

    하나의 원단으로 되었습니다.

    시접부분을 잘 펴서 고정시켜 줍니다.

 

 

 

 

 

 

 

 

 

3. 겉감과 안감의 겉면이 마주보게 겹쳐지게 한 후 그 사이에 심지를

놓고 시치민으로 고정 시켜 줍니다.

    그런다음 그 상태에서 박음질을 해줍니다.

    박음질이 끝나면 뒤집어 줍니다.

    그러면 위 사진처럼 됩니다.

 

 

 

 

 

 

 

 

 

4. 모서리의 면을 박음질해서 마무리를 해줍니다.

 

 

 

 

 

 

 

 

 

5. 앞판 뒤판이 되로록 가운데를 접어 줍니다.

 

 

 

 

 

 

 

 

 

 

    5. 접은 상태에서 양쪽 모서리를 공구르기해서 연결해 줍니다.

       그러면 구멍이 막아지게 됩니다.

 

 

 

 

 

 

 

 

 

     6. 거의 완성이 되어갑니다.

        뚜껑부분에 똑딱이 단추를 달아 줍니다.

 

 

 

 

 

 

 

 

 

   7. 이렇게 완~성!! 했어요!!

      원단 패턴이 넘 귀엽네요.

       딸아이도 대 만족 입니다.

      이런 즐거움에 봉틀이 놀이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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