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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놀이터

헐~!! 진해에 이런곳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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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 햇볕은 아직 따갑습니다.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제법 불어오니 가을이 오긴 왔나봅니다.

한가한 휴일 오후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고 하고 외출을 했습니다.

진해  웅천동에 새로생긴 고기집에 가기로 했는데,, 시간이 어중간해서,, 어떻하지 고민중였는데 ....

남편의 추천으로 방문한 곳이 있어, 알려드리고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오다가다 지나가면서 목격한 장소인데 이런곳이 있어서 기억에 남았다고 하네요.. 

저희는 불교를 믿다보니 기독교 시설이랑은 그렇게 가깝지 않거든요.. 그러다보니 정말 인상 깊은 곳이었습니다.

바로 식민지 시대 동립운동가 주기철 목사님의 기념관입니다.

호기심발동으로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 같아 다녀왔습니다.














































관리자분이 엄청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설관리도 엄청 잘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것이 반갑고 기뻤습니다.

진작에 몰라봐서 조금 아쉽기도 했고 너무 무관심 한거 아니였나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렇게 훌륭한 동립운동가가 있었다는게 엄청 자부심 느꼈습니다. 

시간나시면 여러분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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