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소개맛집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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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의 연속이지만,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좋고, 

큰맘먹고 나들이 했습니다.

문득 점심을 먹자니, 시골밥상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어디를 가볼까 여기저기 찾아 봤는데, 

여기가 찾아졌어요!!

예전에 맛있는 녀석들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입니다/

어찌나 맛있어 보였는지 꼭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푸짐합니다!! 

객단가 7천원에 감지덕지 입니다.

먹어본 후 솔직한 소감은 .........      또 가고 싶진 않았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기도 애매할 듯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맛과 메뉴는 아니라서요..

대체적으로 맛은 그냥그랬습니다.

계란말이는 넘 짜고 대부준 고추장이나 고추가루 양념의 반찬이 대부분 이어서 

실망스러웠어요.

방송덕에 유명해진 탓인지, 일정한 양의 음식을 미리 다 해놓고 순차적 제공이라

음식이 떨어지만 영업이 끝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날 반찬들을 차디찬 상태에서 먹으려니 

맛있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식당 주방의 위생상태도 그닥 깨끗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나들이였어요.,

기분전환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