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손맛 제대로 맛집!

올해 가을이 좀 빨리 다가왔다죠?! 작년보다 덜 더웠던거 같아 다행였다고 생각했는데, 뒤늦은 가을 장마덕에 또 걱정입니다. ^^;

더위가 수그러드니 생각난 칼국수,,, 너무 먹고 싶어 다녀왔습니다.

학원에서 돌아온 딸아이와 단둘이 저녁 데이트~ 자랑하려고 합니다.. ^^

바로 손칼국수 맛집입니다.

기계로 면을 뽑지 않아요~ 직접 손으로 면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을 주문하고 나오는 시간이 조금은 지루할 수 있습니다만,

맛난 칼국수를 먹는 다는 기대에 묻혀버립니다.ㅋㅋ

조미료 맛도 강하지 않아서 좋구요~ 양도 제법 많아 가성비 굳~!!

용원 동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름메뉴도 홍보중이네요~ 맛나겠당!!

테이블도 있고 좌식 룸도 있습니다.

품질좋은 밀가루를 사용하고, 직접 반죽하고 치대서 적정 숙성기간을 둔다고 합니다.

정말 정성들인 면이라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맛에서 증명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날엔 재료가 다 소진되서 일찍 판매가 끝난적도 있어요~ ^^

간장소스 보이시나요? 찐만두 주문을 했더니 제공된거 같습니다.

근데 일반 간장소스가 아니고 짱아지 간장소스 인가봐요~ 만두랑 너무 잘 어울리는 소스여서 인기 만점이겠네요~

짱아치도 곁들인 배려가 기분 좋습니다~

손칼국수랑 들깨칼국수랑 엄청 고민을 했드랬습니다. 둘다 너무 맛있어서 결정이 힘들었는데,

오늘은 들깨칼국수 승~!!ㅋ

딸아이는 콩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장마기간에 더 땡기는 맛의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옛날 엄마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칼국수 추천합니다!

까꿍이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