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 이런 식당이 있을 줄이야~!! 숨은맛집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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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에 화덕피자집이 있더라구요~

번화가에서 떨어진 주택가에 꽁꽁 숨어있어서 놀랬습니다.

근데 영업한지 15년이 넘었다 합니다. 와우~!

건물이 엄청 남달랐습니다.

1층과 2층으로 홀이 나뉘었는데 꼭 교회건물 같은 느낌의 중앙홀이 있었고, 

엄청난 음반과 와인이 있었습니다.

마치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어요.

도우가 쫄깃한 맛있는 피자가 만들어지는 화덕도 있었어요.

내부 구경하는 재미도 한 몫을 했습니다.

정말 퀄리티 좋은 와인도 즐길 수 있고, 재료에 엄청 정성을 쏟아 만들어 판매하는 

피자와 파스타 등 음식도 정말 맛있더군요.

크림파스타는 흔하지 않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패투치니 면으로 만들어 나와

놀랬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오래오래~~ 식당이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자주 갈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