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단/덮밥맛집>오공복이

덮밥이 땡긴다면~

오공복이

---

딸아이와 오붓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영화도 보고, 소품구경도 하고,, 의류쇼핑도하고,,,

여기저기 빡쎄게(ㅋㅋ) 다니려면,, 잘 먹어야하죠!!

딸아이한테 구박안받으려고 찾아낸 맛집이 있습니다.

완전 대성공이였어요..

여러분께도 소개합니다.

부산하단지역 덮밥이 맛있는 소박한 식당입니다~

하단오거리에서 학교쪽으로 조금만 걸아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한식분위기도 나고,, 일식분위기도 나는 식당입니다.

공간이 협소하여 점심늦은 시간였지만,, 홀이 다 차 있었어요.

원하는 자리에 앚을 수 없었다눈,, ㅜㅜ

그래도 좋아좋아!!

 

 

 

 

 

 

 

 

스테이크덮밥입니다.

데리야기소스같은 맛의 양념에 밥과 고기가 아주 잘~어울어져 맛있었습니다.

양도 많네요.. 한끼로 배부르게~~

 

 

 

고기국수도 먹었습니다.

제주도 고기국수 느낌일까 예상했는데,,

설렁탕,, 곰탕에 국수를 넣은 느낌에 더 가깝네요..

구수~~한 국물이 끝내줍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목이버섯이 들어 있어서 건저먹는 재미가 있었네요..

 

 

찐만두도 있고 야끼(구운)만두도 있어요.

야끼만두 먹었습니다.

비*고만두를,,, 튀긴것 같았어요,,

속이 꽉차 풍미가 좋았어요. 바싹바싹 굿~~!!

 

 

딸아이와 사진을 보며 또가고싶다 했습니다.

언제 또 한번 출동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