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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놀이터

<부산 명지/화덕피자 > 방코

by 까꿍이~ 2018.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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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했는데 은근소문난 맛집

화덕피자 방코


부산 강서구 명지 행복마을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공장이 많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의아해 했지만,

정말 있더라구요.. ^^;

 

건물 포스가 정말 남다릅니다.

저장창고 같은 느낌도 나고, 박물관스럽기도 하고,

정말 독특합니다.

 

참 남다른 분위기를 나타낸다 했는데,

이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이 남자 2분인데, 서울사람들이더라구요..

분위기며, 음식이며 모든것들이 선입견인지는 몰라도,

서울스럽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우연히 인터넷검색 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꼭 가보고 싶은 바람에 직장 동료들을 동원했드랬습니다...ㅋㅋ

 

 

 

입간판을 지나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골목같아요.

골목을 기준으로 왼쪽건물은 식당과 2층 홀이 있고,

오른쪽은  동그랗게 생긴 벽돌 건물입니다.

 

왼쪽 2층건물의 1층에는 식당이 훤히보입니다.

세프만의 공간~

 

화덕이 한켠에 있더군요.

맛나는 피자가 저기서 만들어진다 생각하니,

기분이 업 되더군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이 특이해서 한컷~!!

 

 

1층 홀의 입구입니다.

엔틱한 분위기의 아기자기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1층 홀은 도너츠 모양의 구조입니다.

동그랗게 테이블이 벽을따라 놓여있고, 가운데 공간은 밖으로 되어있어요.

참 독특하죠~

 

근데 뭔가 고급스러워요~

여기는 연인들의 성지같은 분위기,,,,ㅋ

 

 

 

 

 

 

 

메뉴가 많지 않아요.

그마저도 재료 상태가 좋지 않으면 주문을 받지 않아,

맛볼 기회가 없었어요..ㅜㅜ

종류대로다 주문해서 맛볼 생각이었으나,, 안타깝게도, 그럴 수 없었네요..

 

넌알콜 와인에이드입니다.

먹을만 했어요.

 

피클이 따로 제공되지 않아 피클대용으로 추가 주문했습니다.

짭짤한~ 올리브 ,,,,

 

마르레리따 피자입니다.

대표메뉴라고 하네요..

담백하니,, 바빌소스가 신의 한수!!

 

뉴올리언즈쉬림프피자입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듬쁙듬쁙~!!!

오동똥한 새우도 먹을게 있더군요.

 

페투치나면이나, 스파게티면으로 만든 파스타를 기대했으나,

펜네면으로 만든 파스타네요.

생소해서 그런지 제 입맛엔 맛지 않은듯했습니다.

소고기가 들어간 소스는 맛있었어요.

 

 

직장회식보다는 데이트 장소로 더 잘 어울릴 듯한 곳입니다.

연인들이 특별한 날 이곳에서 보내면 좋을 듯합니다.

 

친한 지인들과 한번더 도전해 볼 생각 입니다..

다른 메뉴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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