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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놀이터

<경남창원/진해풍호동/돈까스>유달리

by 까꿍이~ 201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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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숨어있었네~ 오래된 단골집 느낌처럼 익숙한 맛집

유달리


딸아이와 오랜마에 주말 영화관람 데이트 후 출출한 허기짐을 달래고자 갔드랬습니다.

풍호동 진해구청 근처 분위기있는 식당입니다.

꼭꼭 숨어있어서 이런곳에 식당이 있을 줄이야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식당이에요.

은근 소문난 맛집이라그런지 식사시간이 아닌 한적한 오후시간였지만,, 손님이 3~4테이블 있었습니다.

정통 일식은 아닌거 같았지만, 맛은 굳~ 자극적이지 않게 간이 되어 부담없이 클리어 했드랬습니다. ^^

 

 

 

 

주차장도 좁지 않아 맘에 들었어요.

한식당과 같이 나란히 들어선 세트건물 같았어요.

건물 외부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내부는 모던한 카페분위기 같아요.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어요.

 

 

 

 

 

 

 

 

 

 

 

 

에피타이저 느낌의 셀러드가 맛났어요.

소스가 유자청이 들어간 새콤달콤 소스~ 취향저격~!!

 

와우~!! 스프가 나왔네요.

바삭한 식빵과 함께~ 벌써부터 든든함이,,,ㅋ

부드러운 크림스프와 식빵조각을 순식간에~!!!먹어 치웠네요,,ㅋㅋ

 

 

메인요리가 굉장히 빨리 나와요,,

한꺼번에!! 어찌나 양이 많은지,, 테이블이 좁은 느낌이네요..

와우~ 비주얼 보소~!!

 

 

완전 일식느낌은 아니군요.

질기지 않았고, 기름기도 많지 않아 먹기에 좋았습니다.

일반 분식 돈까스와 별 다르지 않았어요,

조금 아쉬웠네요.

 

우동과 카레밥입니다.

우동 면은 생면이 아니네요.

고속도로 휴게소 우동느낌였어요.

국물은 짜지 않고, 보편적인 맛..

 

카레소스에 돈까스를 찍먹했어요.

오히려 전용소스보다 카레소스가 더 맛나더군요,

기발했어요.

 

일식카레느낌은 아니였지만, 세가지 메뉴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메뉴였어요.

부드러운 소스가 밥이랑 잘 어울려서 부담없이 먹게 되더라구요.

 

 

 

 

 

직원분들 불친절하진 않았지만, 그닥 치절하지도 않았어요,

홀에 비치된 의자에 않아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하더군요,,

손님케어에 그닥 신경쓰지 않는 느낌,,

장단점이 있는거 겠죠.

동네 오래된 익숙한 느낌의 만만한 단골식당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맛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맛이 있었던 것도 아닌 정말 보편적인 입맛의 음식였어요.

나중에 또 올 생각이 들런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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