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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틀이놀이터

< 파우치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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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어떤좋류의 파우치를 사용하고 계시나요?

파우치의 종류가 참 많이 있더라구요.

유용하게 사용되는 파우치를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더군요. 

저에게는, 생리대 파우치가 오래 되어서 새것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한번 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중에 아기자기 하고 알록달록한 이쁜 파우치를 쉽게 구입 할 수 있지만,

재료만 있으면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파우치를 뚝딱뚝딱 금방 만들 수 있으니,

왠지 돈주고 사기엔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사이즈별로 만들어 가방 안 소지품 정리도 쉽게 할 수 있으니 넘 좋으네요. ^^

따로 도안없이 생각나는 대로 구상을 해서 즉석으로 만든 파우치 입니다. ^^

지퍼식보다는 똑딱이 단추식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여자사람친구에게 선물 용으로도 참 좋은것 같아요.^^

 

 

 자, 그럼 알려 드릴께요.

 

- 바느질 및 재봉틀 모두 사용해서 만들 수 있어요.

- 따로 도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앞판 11 * 13 cm 1장이 필요 합니다.

* 뒤판 11 * 20 cm 1장이 필요 합니다.

* 옆판 11 * 13 cm  2장이 필요 합니다.

* 밑판 11 * 2  cm  1장이 필요 합니다.

 

 

- 겉감용 원단과 안감용 원단, 그리고 심지가 필요합니다.

 

 

 

 

 

 

1. 겉감용 원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랑색으로 결정 했어요. 

각각 재단을 해 놓은거에요.

겉면을 마주보도록 포개어 시침핀으로 고정을 해 줍니다.

재봉틀로 0.5cm 들여 박음질해서 연결 해 줍니다.

 

 

 

 

 

2. 안감용 원단입니다.

겉감용 원단이랑 똑같은 사이즈로 재단을 한거에요.

마찬가지로 겉면이 마주보게 포개어 시침핀으로 고정 시켜서 재봍을로 박음질 해서 연결 합니다.

 

 

 

 

 

3. 안감과 겉감이 가각 완성 되었어요. 사이즈가 조금씩 차이가 나네요.. ㅋ

작은 사이즈 기준으로 맞춰서 박음질 하면 됩니다. ^^;

 

 

 

 

 

 

4. 앞판에 패턴을 넣어봤어요.

패턴 원단을 잘라 박음질 해 주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이뻐요.

여러제품에 활용해서 만들 수 있어요.

 

 

 

 

 

5. 겉감과 안감사이에 심지를 덧대면 두꺼워져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심지에 겉감을 대고 잘라줍니다.

 

 

 

 

 


 

6. 심지를 모양대로 잘라주면 이렇게 됩니다.

겉감 원단의 안감이 위로오게 놓고,  위에 심지를 놓습니다.

안감 원단의 겉감이 위로보이도록 안감을 바닥쪽에 놓습니다.

안감 원단위에 포개 놓은 겉감원단과 심지를 포개놓은 대로 해서 안감 원단 위에 놓습니다.

시침핀으로 고정을 한 후 창구멍 5 cm  정도 남기고 박음질 처리 해 줍니다.

박음질이 끝나면 창구멍으로 뒤집은 후 창구멍을 바느질로 공구르기 해 줍니다.

 

 

 

 

 

7. 지퍼식 파우치를 많이 사용하지만, 이번엔 똑딱이 단추를 바느질해서 암수로 달아줍니다.

핸드메이드 라벨도 바느질로 달아줍니다.

포인트를 주려고 앞부분 모서리를 공구르기 했더니 밋밋함이 덜하네요.

                                           짜~잔~!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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