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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놀이터

<부산/강서구/명지 왕새우맛집 >

by 까꿍이~ 201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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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왕새우 맛 한번 보시라니깐요~~!!

 

  부산 명지 왕새우 맛집을 소개 합니다.  

 

오랜만에 직장 내 부서회식이 있어 실컷 먹고 온 맛집 포스팅 입니다.

 

수족관에 펄쩍펄쩍 뛰는 생새우를 즉석에서 구이로도 먹고, 회로도 먹고,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아시는 분들만 알고 모르시는 분들을 모르시는 새우의 맛~으로 빠져 보실래요?!

원래는 대하라고 하는데요,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이래요. ^^ 지금이 제철 음식이라는 군요!!

새우 싫어하는 사람 잘 없는것 같아요.

그만큼 인기음식 아니겠어요?!

 

자~ 고고씽!!

 

 

 

녹산공단에서 명지 방향으로,

하단으로 가는 다리 타기 전 명지시장으로 빠지는 도로쪽 바로 있어요.

찾기 쉬워요~

 

 

 

수족관에 새우가 가득~ 있어요.

잘 안보이네요. ㅜㅜ

 

 

\

 

식당 입구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 같아요.

바닥이 장판이고 턱이 있어서 신발 벗고 들어가는 줄 알고

갈팡질팡 했어요. ㅎㅎ

 

 

 

종류는 새우만 있어서 따로 메뉴판이 없더군요.

소금구이, 회, 튀김이 주 메뉴구요.

사이드 메뉴로 라면이랑 칼국수 있어요.

 

 

 

 

 

기본 반찬들이 나오네요.

 

 

 

드디어 소금구이가 나옵니다.

일단 익을 때 까지 기다려야 하니까,

회를 먹기로 하죠.

 

 

 

땟깔 짱입니다요!!

총 2kg 을 시키는데 0.5kg만 회로 달라고 부탁하면 이렇게 손수 껍질을 까서 주십니다.

간장이든 초장이든 소스 찍어서 한입!! 캬~~~!!

 

 

 

입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집니다!!

달큰하니 전혀 비리지 않고 맛있어요.

 

 

 

회를 먹는 사이 소금구이가 익었군요.

색깔이 어쩜 이렇게 달라 질까요?

넘 맛있어 보이는 색으로 변했어요.

비닐장갑을 끼고 하나하나 까먹는 재미~ 더 맛납니다.

 

 

 

후후 물어가면서 껍질을 까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그맛이 일품입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주문한 새우튀김이 또 나왔네요.

치킨 저리가라 할 정도 바싹함이 정말 끝내줍니다!!

 

 

 

양념통닭 소스 맛하고 비슷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양념 소스가 신의 한수!!!!!

 

 

 

소금구이와 튀김으로 시킨 새우의 대가리는 따로 튀겨서 줍니다.

새우 대가리에 영양분이 많아서,

대가리만 먹어도 새우하나를 다 먹은거라 할 정도라네요.

 

후라이드 반, 양념 반 느낌의 비주얼~

완전 대박!!

 

 

 

 

사이드 메뉴로 해물 라면입니다.

각종 해물이 들어가 국물이 끝내주는 라면이네요.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네요.

 

 

 

배가 부른데도 자꾸자꾸 배속으로 먹어 재꼈더랬습니다.

정말 푸짐하게 잘 먹고 돌아왔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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